현대차, 아슬란 전용 전시장 운영…'다 보여준다'
  • 김민범 기자
  • 좋아요 0
  • 승인 2014.10.31 15:58
현대차, 아슬란 전용 전시장 운영…'다 보여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아슬란 전용 전시장 '아슬란 스페이스'

현대차는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등 전국 5개 전시장에 특별 전시공간 '아슬란 스페이스(Aslan Space)'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30일 출시된 아슬란은 그랜저보다 상위에 위치하는 전륜 구동 세단으로 수입차에 버금가는 상품성을 소비자에게 강조하고자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현대차 측은 설명했다.

▲ 현대차 아슬란 실내

이에 따라, 현대차는 아슬란 스페이스에 약 1500명의 소비자를 초청해 아슬란의 디자인, 주행성능, 정숙성, 신기술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 공간에서 소비자는 주행성능을 체험할 수 있으며, 차량 실내의 소재를 직접 만져볼 수 있다. 또, 소음진동과 음향 시스템도 확인할 수 있다고 현대차 측은 설명했다.

▲ 현대차 아슬란 실내

동대문 외에 현대차는 논현동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 오토스퀘어, 동대구지점, 광주지점, 대전지점 등에 아슬란 스페이스를 마련하고 소비자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고급 전륜 구동 모델로 자리잡을 아슬란에 적용된 첨단 기술과 높은 품격을 고객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전국 시승센터에 아슬란을 투입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국내 고객의 요구와 취향을 고려해 개발된 아슬란만의 장점과 수입차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감동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초청된 소비자들에게 아모레퍼시픽과 제휴를 통해 제작한 '아슬란 차량용 향수 세트'를 증정한다.

▲ 현대차 아슬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