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는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대구 인터불고 호텔(Hotel Inter-Burgo)에서 사륜구동 모델 콰트로포르테 S Q4 차량을 전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마세라티는 호텔 1층 출입구에 콰트로포르테를 전시해 브랜드와 제품을 알릴 예정이며, 사전 신청을 통해 현장 구매 상담 및 시승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전시될 모델은 마세라티의 사륜구동 'Q4 시스템'이 적용된 모델로 이 시스템은 평상시 구동력이 100% 후륜에 전달되다가 노면과 접지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전륜과 후륜에 힘을 동일하게 재배분하는 방식이다.
마세라티 수입사 FMK 측 관계자는 "경북지역 잠재 고객들이 마세라티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로드쇼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특히 눈비가 많은 겨울철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콰트로포르테 사륜구동 체험을 통해 잠재 고객들의 브랜드 신뢰도와 제품 선호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범 기자
mb.kim@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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