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상파울루 모터쇼서 '에어크로스 루나' 공개…오프로드에 특화된 소형 SUV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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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0.31 10:30
시트로엥, 상파울루 모터쇼서 '에어크로스 루나' 공개…오프로드에 특화된 소형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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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트로엥 에어크로스 루나 콘셉트카

28일(현지시간), 시트로엥은 '2014 상파울루 모터쇼'에서 '에어크로스 루나(AirCross Lunar)'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이 차는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소형 SUV 모델로 서스펜션 튜닝을 통해 차고가 높고, 험로 주행에 적합한 오프로드용 타이어가 장착됐다. 전면부에는 대형 범퍼 프로텍터가 적용됐으며, 측면부엔 '시트로엥 C4 칵투스'에 장착된 것과 비슷한 형태의 '에어 범프(air bumps)'가 적용됐다.

한편, 시트로엥은 브라질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시트로엥의 소형차 'C3'는 브라질 시장에서 누적 판매대수 32만대를 돌파하며, 베스트셀링카에 등극하기도 했다.

▲ 시트로엥 에어크로스 루나 콘셉트카
▲ 시트로엥 에어크로스 루나 콘셉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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