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아반떼. 2세대 모델이라는 이 모델이 '아반떼'라는 이름으로 국내에 선보인 원조 아반떼다.

현대차는 준중형 모델 '아반떼'의 글로벌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돌파를 기념해 '아반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아반떼는 1990년 10월 '엘란트라'라는 이름으로 첫 선을 보였으며, 이번달 27일까지 총 1000만5032대가 판매돼 출시 24년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차는 이번 결과를 기념하기 위해 국내 아반떼 차량 보유자를 대상으로 내달 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아반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아반떼 보유자는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2000가족이 초청될 예정이다.

페스티벌은 샘 오취리, 장위안, 기욤 패트리, 줄리안 퀴타르트 등 인기 방송인 6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토크쇼', 악동뮤지션, 옥상달빛, 10cm 등 뮤지션이 공연을 펼치는 '아반떼 영 콘서트', 신발 기부 캠페인 '아반떼 대한민국 국민의 발', '아반떼 히스토리 전시'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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