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충청도 청주에 새로운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시장은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에 위치했으며, 지상 1층, 연면적 898.5m²의 규모를 갖췄으며, 구매와 관리·점검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고 닛산 측은 설명했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대표이사는 "2014년 내내 이어온 닛산 브랜드의 성장세를 가속화하는 한편, 2015년 더 큰 도약을 꾀하는 현 시점에서, 네트워크 확장을 통한 고객과의 접점 확대는 가장 중요한 전략이다"라며, "고객 접점 강화와 함께 캐시카이, 리프 등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제품 출시를 통해 더 많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닛산의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닛산은 내달 11일 디젤 SUV 캐시카이를 공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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