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모션 루시타노

국내 자전거 업체 에이모션은 림 폭을 넓힌 하이브리드 자전거 '루시타노'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하이브리드 자전거 루시타노는 선수 또는 전문가용 자전거에 사용되는 '하이림'이 적용됐다. 림 높이가 60mm다. 하이림 타입은 림과 휠을 연결하는 스포크가 짧아지고 지지력이 단단해져 바퀴가 굴러갈 때 힘 전달력이 좋아지며, 주행속도가 높아질수록 공기의 저항이 줄어 빠른 스피드를 오래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특징이 있다고 에이모션 측은 설명했다.

또, 이 자전거는 알루미늄 프레임과 크로몰리 포크가 적용됐고, 시마노 7단 변속기가 탑재됐다. 라이딩 스타일에 따라 불혼바와 드롭바 등 2가지 방식의 핸들을 선택할 수 있다. 불혼바는 블랙, 화이트 색상을 구입할 수 있으며, 드롭바 핸들은 네이비, 스톤 블랙을 선택할 수 있다.

 

무게는 12kg로 보통 레저용 자전거 수준이며, 가격은 3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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