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파리모터쇼] 혼다, 새로운 기대주 HR-V
  • 파리=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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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0.09 13:00
[사진으로 보는 파리모터쇼] 혼다, 새로운 기대주 H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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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 포트 드 베르사이유 전시장(Paris Expo Porte de Versailes)’에서 ’2014 파리 모터쇼(Mondial de I’Automobile Paris 2014)’가 열렸다. 파리 모터쇼는 1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파리 모터쇼에는 45개의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이들이 내놓은 월드프리미어만 80여 차종에 이른다. 파리 모터쇼는 매번 최다 관람객을 모으며 명실공히 세계 최대 규모의 모터쇼로 평가받는다. 모터그래프는 프랑스로 날아가 자동차 열기로 가득한 2014 파리 모터쇼를 직접 취재했다.

아래는 2014 파리 모터쇼에 참가한 혼다의 부스.

▲ 혼다에서 스포츠카가 자취를 감춘지 꽤 오래됐다. 여전히 스포츠카는 볼 수 없다. 볼수록 안타까움이 생기는 브랜드다. 아무리 그래도 신형 포르자가 가장 눈에 띄게 될 줄은 몰랐다. (사진=파리 김상영 기자)
▲ 시빅 타입R 콘셉트. 혼다가 현재 보여줄 수 있는 고성능 모델이다. 지난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고, 더 완성도를 가다듬었다. 내년 F1도 복귀하는데 고성능 모델에 대한 욕심을 내는 것도 좋아보인다. (사진=파리 김상영 기자)
▲ WTCC에서는 시트로엥 군단 때문에 명함도 못 내밀고 있다. 포디움에 올라가기도 벅찬 상황이다. (사진=파리 김상영 기자)
▲ 그래도 기술의 혼다 아닌가. 혼다는 내년부터 엔진공급업체로 F1에 참가한다. 또 다시 맥라렌과 한살림을 차리게 됐다. 현재 혼다는 엔진의 막바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혼다는 1964년 F1에 참가한 후 2008년까지 68년간 총 151회 그랑프리에 참가했고, 69차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사진=파리 김상영 기자)
▲ 일단 이번 모터쇼에서 혼다의 주인공은 HR-V다. CR-V 보다 작은 크로스오버다. HR-V는 일본, 중국, 유럽 등에서 각기 다른 이름으로 불린다. 소형 SUV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혼다의 새로운 주력 차종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 (사진=파리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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