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보 S60

볼보자동차가 올해 국내 판매량 2142대를 기록해 전년 대비 62%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9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에 따르면, 볼보자동차는 9월 한 달간 298대 판매를 기록, 전년(168대) 동월 대비 142% 증가했다. 또, 3분기에 846대를 판매해 작년(394대) 같은 기간에 비해 115% 증가했다.

1월부터 9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2142대를 기록해 1320대를 판매한 작년에 비해 62% 증가하는 기록을 보였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볼보자동차의 성장세는 끊임없는 개발과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볼보자동차의 진정한 가치를 알게 된 고객들이 더 많아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과 적극적인 전시장 및 서비스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볼보자동차의 성장세를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볼보자동차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페이스 리프트,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 모델 등을 출시하며 지속적으로 신차를 출시하고 있으며, 공중파 드라마 협찬, 전국 시승 행사 등의 마케팅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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