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모터쇼] 폭스바겐 '골프 올트랙' 공개…골프의 변신은 무죄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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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0.06 10:49
[파리모터쇼] 폭스바겐 '골프 올트랙' 공개…골프의 변신은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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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 골프 올트랙 (사진=파리 김상영 기자)

4일(현지시간), 폭스바겐은 2014 파리모터쇼에서 크로스오버 모델 '골프 올트랙'을 선보였다.

폭스바겐 골프 올트랙은 골프와 SUV를 하나로 합친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오프로드 주행을 위한 높은 지상고와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차체 보호를 위한 휠 아치 몰딩, 플레어 사이드 실, 범퍼 디자인 등을 갖췄다.

▲ 폭스바겐 골프 올트랙 (사진=파리 김상영 기자)

이 차에는 내리막 주행시 차에 자동으로 제동을 걸어주는 기능이 장착됐으며, 12%의 경사도에서 최대 2000kg 무게의 트레일러 로드를 감당할 수 있는 견인 능력을 갖췄다고 폭스바겐 측은 설명했다.

파워트레인은 1.8리터 TSI 엔진이 최고출력 180마력을 발휘하며, 1.6~2.0리터 TDI 디젤 엔진은 110~184마력의 최고출력을 낸다.

골프 올트랙은 내년 봄부터 출시될 예정이라고 폭스바겐 측은 밝혔다.

▲ 폭스바겐 골프 올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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