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차 '아슬란' 사전 계약 실시…가격은 3990~4640만원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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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0.06 10:39
현대차, 신차 '아슬란' 사전 계약 실시…가격은 3990~46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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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아슬란

현대차가 신차 '아슬란'의 안전·편의사양을 공개하며 6일부터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슬란은 전륜구동 세단으로 현대차 그랜저와 제네시스의 중간에 위치하는 모델로 판매가격은 3.0 모던 3990~4040만원, 3.3 프리미엄 4190~4240만원, 3.3 익스클루시브 4590~4640만원 내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현대차 측에 따르면, 엔진은 람다 3.0 GDi, 3.3 GDi가 탭재되며,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8인치 내비게이션, 전방추돌 경보장치, 9 에어백, 하체 상해 저감 장치 등의 안전사양이 장착됐다.

또, 전면 글래스와 도어 글래스는 이중접합 차음유리가 적용됐고, 차체 결합구조를 최소화해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했다.

이 밖에, 어댑티브 헤드램프, 스마트 트렁크, 어라운드뷰 모니터,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 등의 편의사양도 탑재됐다. 실내는 나파 가죽시트와 스웨이드 재질이 적용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동안 베일에 쌓였던 현대차 고급세단의 기대주 아슬란은 주행 중에도 최상의 정숙성과 안락함을 운전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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