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모터쇼] 볼보 신형 XC90, “볼보의 대대적인 변화 이끈다”
  • 파리=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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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0.04 05:24
[파리모터쇼] 볼보 신형 XC90, “볼보의 대대적인 변화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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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보 신형 XC90(사진=파리 김상영 기자)

볼보를 대표하는 대형 SUV ‘XC90’이 12년만에 거듭났다. XC90은 볼보의 기술력이 집약된 모델로, 차세대 플랫폼과 파워트레인, 첨단 기술, 안전 장비 등을 두루 갖췄다. 또 향후 볼보 신차에 적용될 몇몇 디자인도 적용됐다. 그야말로 볼보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선봉에 서는 모델이다.

▲ 볼보 신형 XC90(사진=파리 김상영 기자)

볼보는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트 드 베르사이유 전시장(Paris Expo Porte de Versailes)’에서 열린 ‘2014 파리 모터쇼(Mondial de I’Automobile Paris 2014)’를 통해 신형 XC90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XC90은 볼보가 새롭게 개발한 ‘SPA(Scalable Product Architecture)’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초고장력 강판(UHSS, 인장강도가 80㎏f/㎟ 이상)은 XC90 전체무게의 40%를 차지하며 이전 세대 모델에 비해 사용량은 5배가 증가했다.

▲ 볼보 신형 XC90(사진=파리 김상영 기자)

볼보의 차세대 파워트레인 ‘드라이브-E’ 시스템은 한단계 발전했다. 2.0리터 4기통 엔진 블록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는 드라이브-E를 바탕으로 두가지의 디젤 라인업, 세가지의 가솔린 라인업을 확보했다. 특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모델까지 출시된다.

▲ 볼보 신형 XC90(사진=파리 김상영 기자)

디젤 엔진이 장착된 D4는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m, 트윈터보가 추가된 D5는 최고출력 225마력, 최대토크 47.7kg.m의 힘을 발휘한다.

▲ 볼보 신형 XC90(사진=파리 김상영 기자)

가솔린 모델은 터보차저가 장착돼 최고출력 254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힘을 내는 T5, 터보 차저와 슈퍼 차저가 함께 적용돼 최고출력 320마력, 최대토크 47.7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T6로 구성됐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T8은 T6의 엔진에 82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결합돼 40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 볼보 신형 XC90(사진=파리 김상영 기자)

볼보가 자랑하는 첨단 안전장비도 한단계 발전했다. 카메라와 레이더를 통해 야간 주행에서도 보행자나 자전거 등을 탐지하는 야간 보행지 탐지 시스템(Pedestrian Detection in Darkness), 도로 가장자리나 가드레일 등을 감지해 스티어링휠을 스스로 조향하는 기술(Road Edge and Barrier Detection With Steer Assist),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에 코너 진입시 차선을 유지하기 위한 스티어링휠 조향 시스템이 추가됐고, 교차로 사고 방지 시스템, 후방 차량 충돌 방지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 볼보 신형 XC90(사진=파리 김상영 기자)

볼보 신형 XC90은 내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며 국내 시장에는 2016년 상반기에 출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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