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미아동에 강북 전시장 신규 오픈
  •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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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9.03 11:30
폭스바겐, 미아동에 강북 전시장 신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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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는 3일, 공식딜러 GS엠비즈가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강북 전시장을 신규로 오픈하고 영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강북 전시장은 총 면적 1603.8.㎡(486평)로 지상 5층 규모의 전시공간에 7세대 신형 골프와 폴로, 중형세단 파사트와 티구안 등 총 13대의 주요 모델이 전시된다.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특히 신규 전시장이 위치한 강북구는 올 상반기 수입차 판매 집계 결과, 전년 대비 45.3%의 증감률을 기록하며 서울시 구별 판매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노원구, 종로구, 동대문구 등 빠르게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주변 지역 상권의 중심으로 추후 폭스바겐의 성장을 이어가는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강북전시장을 통해 폭스바겐코리아는 전국 23개 전시장과 23개 서비스센터를 확보하게 됐으며, 연내에 2개의 전시장과 3개의 서비스센터를 추가로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