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서비스 취약 지역 전차종 무상점검 실시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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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9.17 14:03
쌍용차, 서비스 취약 지역 전차종 무상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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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차 렉스턴W

쌍용차는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정부 시책에 따라 서비스 취약 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쌍용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평소 서비스 받기 어려운 지역인 경남 밀양시와 충남 서천군의 소비자 권익 증진과 고객만족도 증대를 위해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마련하게 됐다고 쌍용차 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경남 밀양시는 18일 공설운동장, 충남 서천군은 24일 한산초등학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상점검 서비스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날 차량 입고자에게는 브레이크, 부동액, 엔진오일, 와셔액 등의 액상류 보충 및 점검, 와이퍼 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부품 점검 및 교환, 공조시스템 및 실내 살균·탈취 등의 서비스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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