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14' 참가자 모집
  • 전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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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9.07 11:41
폭스바겐코리아,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14'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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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는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는 '폭스바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14'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폭스바겐 오너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강력한 주행 성능의 골프 GTI와 GTD를 비교 시승해볼 수 있으며,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 시로코가 국내 최초로 공개 될 예정이다.

폭스바겐 차종을 소유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난이도에 따라 ‘다이나믹+ 클래스’와 ‘다이나믹 클래스’, ‘레이디스 클래스’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 폭스바겐코리아,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14' 개최

‘다이나믹+ 클래스’는 서킷 주행 경험이 있거나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수료한 폭스바겐 오너(동반인 참가 불가)를 대상으로 한다. 한 단계 높은 스피드와 난이도를 통해 전문적인 드라이빙을 경험하는 고급 숙련자 과정으로, 참가비는 20만원이다.

‘다이나믹 클래스’는 기초적인 드라이빙 스킬과 서킷 주행의 초·중급 과정으로 구성되며, 참가비는 인당 15만원이다(동반 1인 신청 가능).

여성 운전자를 위한 ‘레이디스 클래스’는 기초적인 주행 기술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참가비는 인당 5만원이다(동반 1인 신청 가능).

참가 접수는 9월12일부터 9월18일까지 폭스바겐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각 세션 당 80명씩 총 240명의 참가자를 선발한다.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진정한 차의 본질은 탁월한 연비와 안전성은 물론 다양한 주행패턴을 지닌 운전자들이 도로 위에서 운전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것에서 비롯된다”면서 “이번 이벤트를 통해 폭스바겐이 제시하는 가치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경험하기 힘든 강력한 스포츠 드라이빙의 묘미를 느끼실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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