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단신] BMW 드라이빙센터 22일 공식 개장 外 3건
  • 김상영 기자
  • 좋아요 0
  • 승인 2014.08.19 18:22
[오늘의 단신] BMW 드라이빙센터 22일 공식 개장 外 3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터그래프는 19일, 자동차 업계의 주요 소식을 간략하게 정리했다.

◆ BMW 드라이빙 센터, 22일 일반 공식 개장

BMW코리아는 오는 22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를 일반 공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BMW 드라이빙 센터는 드라이빙 트랙과 다양한 자동차 문화 전시 및 체험 공간, 친환경 체육공원 등으로 조성됐으며 누구나 방문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BMW 드라이빙 센터는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예약은 회원 가입 후 드라이빙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 지프 하남 튜닝 서비스센터 오픈

크라이슬러코리아는 피아트-크라이슬러의 공식 부품 브랜드 모파(Mopar®)의 순정 오프로드 부품을 적용해 지프 전용 튜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프® 하남 튜닝 서비스센터’를 문 열었다고 밝혔다.

지프® 하남 튜닝 서비스센터는 일일 최대 6대에 대한 튜닝 서비스 및 일일 최대 10대의 정비 서비스가 가능한 시설을 갖췄다. 특히 미국 미시건주 센터라인의 모파 인터내셔널 본사에서 교육을 이수한 전문 인력이 작업을 담당한다.

 

튜닝 서비스 고객에게는 자동차 관리법 등 관련 규정에 따른 적법한 튜닝 서비스 범위를 안내하고, 필요할 경우 자동차 구조-장치 변경 승인 신청 대행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 혼다 어코드·오딧세이, ‘노인을 위한 최고의 차’로 선정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어코드와 오딧세이가 미국 컨슈머리포트가 선정한 ‘시니어(Senior) 운전자를 위한 최고의 차’에 이름을 올렸다.

 

컨슈머리포트는 시니어 운전자가 겪는 반응 속도나 시력 저하 같은 문제점을 보완하면서 안전성과 편안함, 편리성 등을 갖추고 있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으며, 총 10종의 차량을 최종 선정했다. 어코드는 운전 시인성, 편안한 드라이빙 포지션, 연료 효율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오딧세이는 자녀나 손주가 있는 운전자에게 적합하다고 평가받았고, 파워슬라이딩 도어와 낮은 전고 등이 높게 평가됐다.

◆ 다임러트럭코리아, 악트로스 트랙터 라인업 강화

다임러트럭코리아 악트로스 트랙터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제품 업그레이드를 통해 총 5가지 트랙터 라인업을 완성했다. 

 

새로운 라인업은 410마력의 악트로스 2641LS 6x2 블루 이피션시, 480마력의 2648LS 6x2 프리미엄 및 스탠다드, 550마력의 2655LS 6x2 메가스페이스, 600마력의 2660LS 6x2 블랙 라이너 등 총 5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판매가격은 옵션 추가에 따라 달라지며 1억원대에서부터 시작돼 2억2천만원까지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