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단신] 벤틀리 한국 디자이너 데려간다…外 3건
  • 김민범 기자
  • 좋아요 0
  • 승인 2014.08.14 20:48
[오늘의 단신] 벤틀리 한국 디자이너 데려간다…外 3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더 컬러런 행사 장면

모터그래프가 14일 주요 소식을 정리했다.

◆ 브리지스톤은 렉서스 NX에 타이어 공급

 

브리지스톤은 10월 국내 출시 예정인 렉서스 NX에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되는 타이어는 '듀얼러 H/L 33'타이어로 일반 도로부터 오프로드까지 다양한 도로 환경에 사용 가능한 전천후 타이어라고 브리지스톤 측은 설명했다.

브리지스톤 측에 따르면 듀얼러 타이어는 NX200t와 NX300h 모델에 장착되며, 국내 판매 모델에는 235/55 R18 규격이 적용된다.

◆ 쌍용차, '렉스턴W 백두대간 어드벤처'참가자 모집

▲ 쌍용차 렉스턴W

쌍용차는 렉서스W와 함께 5주에 걸친 백두대간 종주 이벤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렉서스W 백두대간 어드벤처는 지리산에서 설악산까지 5주에 걸쳐 종주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첫 번째 프로그램은 28일 지리산에서 시작돼 매주 목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실시될 예정이라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쌍용차 측에 따르면 이벤트 참가자는 매주 SNS 모집을 통해 당첨된 일반 참가자 3팀과 연예인1팀으로 진행되며 오프로드 드라이빙 등을 체험하게 된다.

이 이벤트는 SBS모닝와이드를 통해 내달 10일부터 5주간 방송될 계획이라고 쌍용차 측은 밝혔다.

참가 신청은 렉스턴W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 벤틀리, 한국인 디자이너 본사 초청

▲ 벤틀리 산학협동 프로젝트 1등 수상작

벤틀리가 홍익대학교에서 1학기 동안 진행된 '벤틀리의 미래 디자인'수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벤틀리의 산학협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1일, 벤틀리 본사의 디자인 수장인 루크 동커볼케가 학생들과 교류했으며, 한국인 출신의 벤틀리 소속 디자이너 이상엽씨와 김보라씨도 참석했다.

수업은 11명의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작품을 평가받고 수상자가 선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상자 2명은 벤틀리 모터스 영국 본사를 방문해 자신이 디자인한 작품을 1/4 크기의 모델로 제작하는 과정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라고 벤틀리 측은 설명했다.

◆ 폭스바겐, '더 컬러런 코리아 2014' 공식 후원

▲ 더 컬러런 행사 장면
▲ 더 컬러런 행사 장면

폭스바겐코리아는 23일 과천대공원에서 진행되는 더 컬러런 코리아 2014의 공식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더 컬러런은 미국에서 시작된 5km 레이스로, 흰색 티셔츠를 입고 출발한 참가자가 매 km마다 준비된 컬러 파우더를 맞아가며 레이스를 진행하는 행사다. 이 과정에서 폭스바겐 더 비틀은 페이스카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폭스바겐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공식 스폰서 참가를 기념해 18일까지 페이스북 페이지 공유 이벤트를 실시하고, 추첨을 통해 더 컬러런 코리아 2014 초대권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또, 더 컬러런 코리아 2014가 진행되는 과천대공원에 더 비틀 전시존이 마련돼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2000명에게 더 비틀 컬러 백팩을 선물할 예정이다.

더 비틀 전시존 및 컬러런 구간에 마련된 폭스바겐 블루존에서는 더 비틀과 함께 인증샷을 찍어 폭스바겐 페이스북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뉴발란스 슈즈, 더 비틀x폴레비크 로션 캔들 등의 선물도 증정한다고 폭스바겐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