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獨 '비졸' 엔진오일 독점 공급…프리미엄 오일 시대 연다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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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8.06 13:42
불스원, 獨 '비졸' 엔진오일 독점 공급…프리미엄 오일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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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은 독일 엔진오일 브랜드인 비졸(Bizol)과 파트너십을 맺고 최신 합성 엔진오일과 첨가제를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불스원 측에 따르면 비졸 엔진오일은 포르쉐, 벤츠, BMW, 폭스바겐 등 독일 유명 자동차 브랜드의 공식 승인을 받은 프리미엄 합성 엔진오일 제품으로 독일에서 100% 생산 및 품질관리를 받고 있다. 

불스원은 이번에 출시되는 ‘비졸 프로텍트 0W-40’은 엔진 마찰 손실을 최소화하고 불순물 및 침전물 생성을 방지해 엔진을 보호한다고 설명했다. 또, ‘비졸 올라운드 5W-30’은 급격한 온도 변화에도 안전성이 뛰어난 엔진오일제품으로 디젤엔진에 적합하며, 침전물을 방지하고 엔진마찰은 감소시켜 연비와 엔진수명 연장에 좋다고 설명했다.

불스원 측에 따르면 비졸의 제품들은 불스원이 지정한 공식 카센터를 통해서만 독점 제공될 예정이다.

불스원은 엔진오일 2종과 함께 비졸 DOT-4 브레이크오일, 비졸 모터 스탑-리크, '비졸 라디에이터 리크-프루프', '비졸 쿨링 시스템 클리너' 등 첨가제 4종도 함께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독일 오일 전문 브랜드 비졸은 자동차와 버스, 트럭은 물론 보트, 가정용 및 산업용 전기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세계 60여개 국가에 첨가제, 오일류, 산업용 스프레이 등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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