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자사 대표모델 구매자를 대상으로 '8월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중형세단 알티마를 구입하는 소비자에게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제공되며, 가솔린 모델인 알티마 2.5 모델을 구입할 경우 200만원 상당의 주유권이 제공된다.

여기에 알티마 전 모델 구매자에게는 '알티마 섬머 패키지'가 추가로 제공된다. 이 패키지는 전면, 측면, 후면, 선루프 등을 포함한 썬팅 서비스로 브이쿨에서 시공을 담당한다고 닛산 측은 설명했다.

쥬크 SV 모델의 경우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구매시 24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금 구매시 20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준다.

쥬크 미드나잇 에디션의 경우 유리막 및 발수 코팅, 열차단 필름으로 구성된 200만원 상당의 '쥬크 미드나잇 프로텍트 패키지'가 제공된다.

닛산 측에 따르면 7인승 SUV 패스파인더, 크로스오버 무라노, 스포츠카 370Z, 박스카 큐브 등의 모델 구매자에게는 모델에 따라 최대 800만원 상당의 주유권 또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닛산은 8월 한달간 홈페이지를 통해 '힐링타임 시승신청 이벤트'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닛산 홈페이지에서 시승신청을 한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티볼리 오디오를 3명에게 증정하며, 아디다스 시계, CGV 영화관람권 등의 경품도 준다. 당첨 명단 확인은 내달 5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고 닛산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