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i20 실내외 모두 유출…국내엔 없는 알찬 소형차
  •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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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8.05 18:31
현대차 신형 i20 실내외 모두 유출…국내엔 없는 알찬 소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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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현대차가 신형 i20의 스케치 이미지를 공개한지 얼마되지 않아 외관과 실내 디자인이 고스란히 담긴 스파이샷이 공개됐다.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스파이샷은 인도에서 촬영된 것으로 홍보 영상 촬영 중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 모터그래프가 포착한 i20 스파이샷. C필러의 디자인이 특이하다.

2세대 신형 i20는 독일 뤼셀스하임에 위치한 현대차 유럽 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됐다. 신형 제네시스를 통해 선보인 플루이딕 스컬프처 2.0 디자인 언어가 적용됐으며 실내 디자인도 최신 현대차 경향이 반영됐다.

 

실내 디자인은 대대적인 변경이 이뤄졌다. 마치 신형 쏘나타를 연상시킨다. 한층 세련된 디자인으로 거듭났고, 오디오 시스템, 공조장치 등을 각기 따로 배치해 편의성도 높였다. 스티어링휠, 기어노브, 방향지시등 및 와이퍼 노브 등의 전부 새롭게 디자인됐다. 

 

신형 i20는 온라인을 통해 11일 정식 공개되며, 10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2014 파리모터쇼’를 통해 일반인에게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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