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독일의 시골도로에서 미쓰비시 아웃랜더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이 포착됐다.

포착된 미쓰비시 아웃랜더는 주요부위가 검은색 위장막으로 가려진 상태다. 위장막이 파인 자국을 통해 라디에이터 그릴의 디자인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며, 헤드라이트와 앞범퍼 전체가 꼼꼼하게 위장막으로 가려져 많은 부분이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휠의 디자인은 변경없이 그대로 채용될 것으로 보이며, 뒷부분의 경우 테일램프의 디자인이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외신에 따르면 미쓰비시 아웃랜더 페이스리프트는 올해 말에 정식으로 데뷔하며, 풀모델체인지는 2017년~2018년에 이뤄질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