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2015년형 올란도 사전 계약 실시…LED 적용되고 안전사양 추가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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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7.31 11:47
쉐보레, 2015년형 올란도 사전 계약 실시…LED 적용되고 안전사양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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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형 쉐보레 올란도 플래티넘 패키지

쉐보레가 상품성을 강화한 2015년형 올란도의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2015년형 올란도는 헤드램프와 테일램프에 LED가 적용됐으며, 전방충돌, 차선이탈, 사각지대 등 3가지 경고 시스템을 장착해 안정성을 향상했다고 쉐보레 측은 설명했다.

또, 타이어 공기압 경고장치을 전 트림에 기본으로 채택해 타이어 마모를 예방하는 기능을 더했다.

한편, 2015년형 모델과 동시에 출시될 올란도 플래티넘 패키지는 버튼타입 스마트 키, 하이패스 내장 ECM 룸미러, 크루즈 콘트롤, 2열 좌석 히팅 시트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과 더불어18인치 블랙 포인트 알로이 휠, 티타늄 투톤 가죽 시트, 실버 바디 사이드 몰딩 등의 스타일링 아이템을 적용했다.

▲ 2015년형 쉐보레 올란도

한국지엠 상품마케팅본부 조인상 상무는 “압도적인 상품성으로 국내 RV 모델의 기준이 된 쉐보레 올란도가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진일보된 안전사양으로 다시 한번 패밀리카 시장의 강자로 입지를 굳힐 것”이라며, “2015년형 올란도와 올란도 플래티넘 패키지는 가족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폭넓은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께 큰 만족을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5년형 올란도의 가격은 LS고급형 2295만원, LT프리미엄 2515만원, LT세이프티 2735만원, LTZ프리미엄 2809만원, LTZ세이프티 2844만원, 플래티넘 패키지 2705만원, 캠퍼 패키지 2876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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