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렐리 타이어 용인점 오픈…"오직 피렐리만 다룬다"
  • 김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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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7.24 11:37
피렐리 타이어 용인점 오픈…"오직 피렐리만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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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레저용품 유통업체 기흥인터내셔널은 이태리 고성능 타이어 브랜드 ‘피렐리’ 타이어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피렐리 용인점(기흥구 신정로 115 소재)’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피렐리 용인점’은 단일 브랜드 ‘피렐리’에 특화된 매장으로 디스플레이 샵, 정비실, 스토리지 하우스(창고)까지 갖췄다. 총 규모 역시 1,317m²(약 400평)으로 국내 피렐리 매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위치는 경부고속도로 수원IC 근처로 서울/경기를 포함, 수도권에 거주하는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고려 했다.

피렐리 용인점은 안전과 직결되는 타이어의 특성상 완벽한 탈/장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소수 업체만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장비까지 도입했다고 밝혔다. 3D 얼라인먼트(타이어 상태를 입체적으로 확인하고 조율할 수 있는 장치), 3D 레이저 밸런서(타이어의 무게 균형을 맞춰 주는 장치), 전자동 탈▪착기(빠른 타이어 교체 작업을 가능하게 해주는 장치) 등이 갖춰졌다.

피렐리 용인점을 총괄하는 기흥인터내셔널 사업기획팀 김형태 과장은 “최고의 타이어 전문가들과 함께 피렐리 타이어가 가지고 있는 특징을 잘 부각 시켜 ‘프리미엄 타이어 서비스’란 무엇인지 보여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