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기아차 쏘렌토 UM 스파이샷 포착…카니발과 닮은 얼굴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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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7.06 15:03
[스파이샷] 기아차 쏘렌토 UM 스파이샷 포착…카니발과 닮은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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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 카니발

3일(현지시간) 독일의 산길 도로에서 견인테스트 중인 기아차 신형 쏘렌토의 스파이샷이 포착됐다.

이번에 포착된 흰색의 테스트용 신형 쏘렌토는 차체의 주요 부분이 검정색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다.

스파이샷의 신형 쏘렌토는 이전보다 크고 과감한 디자인의 호랑이코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볼륨감 있는 본넷과 헤드라이트 디자인이 최근 출시된 신형 카니발의 디자인과 비슷함에 따라 패밀리룩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 기아차 신형 카니발의 테일램프

또 위장막 사이로 보이는 테일램프의 디자인도 신형 카니발의 테일램프와 비슷한 가로로 긴 디자인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인 모습은 뒷좌석과 트렁크 부위가 구형에 비해 크게 확장돼 넓은 실내공간이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디자인 된 대구경 휠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신형 쏘렌토의 상위 트림은 18~19인치의 휠을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시보드와 내비게이션 액정 및 공조기 컨트롤러 사진도 포착됐다. 급하게 촬영돼 화질이 흐릿하지만, 센터페시아의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외신에 따르면 신형 쏘렌토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방식의 새로운 엔진이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하며, 오는 10월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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