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 한국대표 선발
  • 김상영 기자
  • 좋아요 0
  • 승인 2013.10.10 16:23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 한국대표 선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폭스바겐코리아가 미래의 구자철, 박지성 육성에 나섰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9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한국지역 최종 예선대회를 진행하고, 내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되는 ‘폭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2014(Volkswagen Junior World Masters 2014)’에 참가할 한국대표팀을 선발했다.

지난 8월부터 전국 133개 유소년 축구팀 중 지역별 토너먼트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9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지난 9일 한국 유소년 축구의 최강자를 선발하는 한국지역 예선대회 ‘폭스바겐 주니어 마스터즈 코리아 2013’가 개최됐으며 서울 대동초등학교 축구팀이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대동초등학교 축구팀은 내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되는 전세계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 ‘폭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 2014(Volkswagen Junior World Masters 2014)’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송종국 전 국가대표가 참가해 후배들을 응원하는 사인회를 진행했으며, 개성 넘치는 안무로 높은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 크레용팝의 축하공연도 이어져 대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폭스바겐 주니어 마스터즈 코리아’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한국 유소년 축구의 발전에기여하고자 진행되는 폭스바겐코리아의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2년마다 국가별 예선이 진행되며, 우승팀은 전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유소년 축구대회인 ‘폭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에 참가해 최강의 실력을 가린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2011년부터 한국에서 본 대회를 개최해 차세대 축구 꿈나무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종 우승팀에게 ‘폭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 참가비 일체를 후원해오고 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