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몬자 SP2
페라리 몬자 SP2
페라리 몬자 S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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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몬자 S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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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몬자 SP2
페라리 몬자 SP2
페라리 몬자 SP2

페라리 대표 모델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우니베르소 페라리'가 한국에서 처음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이탈리아와 호주에 이어 세 번째,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오는 4일까지 열린다.

페라리는 개인 취향에 맞춰 차량을 주문 제작하는 '개인화 프로그램'을 둘러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 곳에는 페라리 몬자 SP2가 전시됐다.

몬자는 극소수의 수집가를 위해 단 200대만 한정 생산된 모델이다. 1인승인 SP1과 2인승인 SP2가 있는데, 이번에 전시된 차량은 SP2다. 

1950년대 페라리의 전설적인 레이싱카 '바르케타'에서 영감을 받아 독창적으로 재해석해 탄생한 몬자 SP2는 독특한 외모와 더불어 페라리만의 간결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2인승 로드스터다. 우아한 굴곡으로 인해 부드러운 느낌을 풍기지만, 812슈퍼패스트와 동일한 V12 엔진을 품고 있어 '반전 매력'이 돋보인다.

윈드 실드가 없는 만큼 실내로 유입되는 공기를 막기 위해 운전석과 조수석 앞쪽에 자그마한 가림막이 마련됐으며, 지붕이 없는 만큼 리어 미러는 두 명의 탑승객 사이 기둥에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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