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이 지나도 아름다운 명작' 엔초 페라리 [우니베르소 페라리]
  • 신화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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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6.02 11:00
'21년이 지나도 아름다운 명작' 엔초 페라리 [우니베르소 페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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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초 페라리
엔초 페라리
엔초 페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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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초 페라리
엔초 페라리

페라리 대표 모델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우니베르소 페라리'가 한국에서 처음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이탈리아와 호주에 이어 세 번째,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오는 4일까지 열린다.

이날 전시된 차량 중에는 페라리의 60주년과 창업자인 엔초 페라리를 기념해 만들어진 슈퍼카 '엔초 페라리'도 있었다. 2002 파리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 엔초 페라리는 F1 경험에서 축적된 다양한 기술과 노하우를 대거 적용한 차량으로, 이러한 기술을 실제 도로 위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외모는 F1 레이스카에서 영감을 받아 매끈한 라인으로 다듬어졌다. 리어윙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섬세한 공기역학적 설계 덕분에 뛰어난 접지력을 발휘한다. 

파워트레인은 6.0리터 V12 엔진과 6단 자동화 수동 변속기가 맞물린다. 이 엔진은 F1 기술이 더해져 낮은 회전수에서도 강력한 토크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다양한 주행 환경을 만족하는 폭넓은 사용성을 발휘한다. 최고출력은 7800rpm에서 669마력이 뿜어져 나오며, 최고속도는 350km/h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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