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네비게이터 블랙 레이블' 출시...가격 1억5040만원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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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5.24 10:51
링컨, '네비게이터 블랙 레이블' 출시...가격 1억50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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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코리아가 24일 네비게이터 블랙 레이블을 출시했다. 대형 크롬 장식과 22인치 알루미늄 휠, 블랙 로고 등으로 디자인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실내는 총 4가지 인테리어 테마와 함께 13.2인치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열선·통풍 기능이 포함된 프리미엄 가죽 시트 등이 적용됐다. 여기에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며, 고급 오디오 시스템인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도 탑재됐다.

파워트레인은 3.5리터 V6 트윈터보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446마력, 최대토크 71kgf·m의 힘을 낸다. 주행보조 기능도 강화됐다.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및 사각지대 경고, 차선이탈 경보, 충돌경고 시스템 등을 포함한다.

링컨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는 "링컨 네비게이터 블랙 레이블은 국내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링컨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더욱 차별화하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 링컨 네비게이터 블랙 레이블 트림 가격은 1억50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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