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가 오는 30일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2023서울모빌리티쇼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BMW는 이번 전시를 통해 BMW, 미니, BMW모토라드 등 세개 브랜드 부스를 꾸릴 계획이다. 'BMW가 만드는 미래, 그 이상'을 테마로 다양한 전시물도 준비 중이다. 

BMW iX5 하이드로젠
BMW iX5 하이드로젠

BMW는 수소연료전지 모델인 iX5 하이드로젠 프로토타입을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전기 SUV iX1과 부산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 i7을 비롯해 i4 M50, iX M60 등 다양한 전기차도 출품할 예정이다.

내연기관이 탑재된 고성능 M 브랜드 차량도 대거 등장한다. XM을 비롯해 M3 투어링, X7 M60i, 그리고 고성능 플래그십 쿠페인 M850i 그란쿠페 등을 통해 'BMW M이 새롭게 제시하는 역동적인 운전의 즐거움'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미니 일렉트릭 레솔루트 에디션
미니 일렉트릭 레솔루트 에디션

미니는 여러 한정판 모델을 선보인다. 우선 한정판 모델 '미니 일렉트릭 레솔루트 에디션'을 국내에서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컨버터블 출시 30주년을 기념하는 '미니 컨버터블 씨사이드 에디션'도 전시한다.

여기에 미니 산하 고성능 브랜드 JCW의 모터스포츠 DNA를 담은 미니 JCW 클럽맨, JCW 컨트리맨 등을 통해 역동적인 매력과 개성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BMW모토라드 R18 100이어즈
BMW모토라드 R18 100이어즈

BMW모토라드는 '100주년, 그리고 또 다른 100년'을 주제로 한정 에디션인 'R18 100이어즈(Years)'를 전시한다. 이 밖에도 100주년 기념 헤리티지 한정 에디션, 알나인티 100주년 모델과 전기 모터사이클 CE 04를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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