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3년 만에 신입사원 채용…100:1 경쟁률을 뚫다
  • 신화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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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3.13 14:37
쌍용차, 3년 만에 신입사원 채용…100:1 경쟁률을 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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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13일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도전에 함께할 인재 53명을 채용했다"라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이후 3년 만에 신입 직원을 뽑은 것으로, 미래 자동차 연구 개발 등 R&D 분야 인재를 선별했다.  

사진=쌍용차
사진=쌍용차

신입 직원들은 13일부터 출근한다. 이들은 제품 교육 후 쌍용차가 4년 만에 참여하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현장 스탭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신입사원 교육 겸 다양한 경험을 쌓게 하기 위한 목표다. 

쌍용차 관계자는 "새로운 출발에 함께할 열정과 전문성을 겸비한 5000명의 인재들이 지원해 100:1의 경쟁률을 보였다"라며 "하반기에도 우수한 인재 채용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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