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양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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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0.10 11:22
폭스바겐코리아, 양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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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는 공식딜러 GS엠비즈가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에 양천 전시장및 서비스센터를 신규로 오픈하고 영업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새로운 고객 거점 확보 및 대고객 서비스 전개를 위해 개설된 양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총 면적 3009.62m2(구. 912평) 규모로, 총 6개층(지하 1층~지상5층)으로 구성됐다.

1층과 2층으로 운영되는 전시장에서는 7세대 신형 골프와 파사트, 티구안 등을 비롯해 총 12대의 주요 모델을 둘러볼 수 있다. 또 3층부터 5층까지 자리잡은 서비스센터에는 총 3개의 워크베이를 설치해 신속한 차량 점검이 가능하며, 차량의 기본 정비에서부터 판금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폭스바겐코리아 측은 전했다.

   
 

신규 전시장이 위치한 양천 지역은 양천구를 비롯해 강남, 서초,송파 지역에 이어 올 상반기 수입차 구별 신규등록 대수 4위를 기록한 영등포구와 강서구 등 주변 지역의 수요층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폭스바겐코리아 측은 내다봤다.

또 서비스센터는 신속한 경 정비 서비스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현재 GS 엠비즈가 운영중인 인천 서비스센터와 연계해 전문적이며 체계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신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폭스바겐코리아는 전국 24개 전시장과 24개 서비스센터를 구축하게되었으며 연내에 2개 전시장과 2개 서비스센터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