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3개월 변동금리' 할부 출시…전차종 대상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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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2.01 09:26
현대차, '3개월 변동금리' 할부 출시…전차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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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변동금리 신차 할부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 그랜저

이번 변동금리 할부는 3개월 단위로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 변동을 반영해 금리가 결정된다. 추후 금리 인하 시 이자 부담이 줄어들 수 있는데, 대출 확정 이후 3개월 뒤 금리가 1% 낮아지면 대출금리도 1% 낮아진다.

해당 상품은 원리금 균등 상환방식, 60개월 할부 단일상품으로 운영된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현대차 승용 전 차종(캐스퍼 제외)과 중형 상용차(파비스 제외), 제네시스 전 차종이 적용 대상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금리가 올라갈 경우 이자 부담이 늘어아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중도해지 상환 수수료를 면제한다"면서 "소비자들의 자동차 할부 이자 부담이 완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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