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024년형 니로 출시…가격 50만원 올라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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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2.01 08:58
기아, 2024년형 니로 출시…가격 50만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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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1일 2024년형 니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본 사양을 확대하고 신규 패키지를 추가한게 특징이다.

니로 전 트림에는 전자식 룸미러(ECM)가 기본으로 들어간다.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과 레인센서를 탑재했다. 최상위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던 선루프의 경우 하이브리드는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EV는 기본 트림부터 적용 가능하다.

C필러 색상을 고를 수 있는 '엣지 팩'에는 새로운 색상 및 조합이 추가됐다. 또 '마이 컴포트 패키지'를 통해 LED 조명이 적용된 선바이저 램프, 맵램프, 룸램프, 러기지 램프와 러기지 스크린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24년형 니로 가격은 하이브리드 2712~3350만원, EV 4855~5120만원 등이다(친환경차 세제혜택 및 개소세 3.5% 반영 기준). 이전에 비해 약 50만원가량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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