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대구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차량 수리 능력 68% 향상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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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1.16 11:58
지프, 대구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차량 수리 능력 68%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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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코리아가 대구에 지프 전용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16일 밝혔다. 동대구IC와 인접해 소비자 접근성이 높은 곳으로 옮겼다는 설명이다.

지프 대구 서비스센터
지프 대구 서비스센터

새로운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3888㎡ 규모로 11개 워크베이와 최신식 판금 도장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문 테크니션과 일반 테크니션이 상주했으며, 최첨단 3D 차체 계측 장비로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텔란티스에 따르면 이번 확장 이전으로 일반 및 사고 수리 가능 대수 비율이 기존에 비해 약 67% 증가했다.

스텔란티스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소비자 서비스 이용 경험을 향상할 수 있도록 서비스센터와 테크니션을 확충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여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프는 대구 서비스센터 확장을 시작으로 1분기 내에 부산과 경기도 구리, 서울 송파구에 순차적으로 서비스센터와 전시장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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