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르노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유럽 시장 공략 가속화
  • 김민범 기자
  • 좋아요 0
  • 승인 2014.06.23 03:14
넥센타이어, 르노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유럽 시장 공략 가속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르노그룹의 계열 브랜드 다치아

넥센타이어는 르노그룹의 계열 브랜드인 다치아(Dacia)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다치아의 소형다목적 차량인 로지(Lodgy)와 레저용 차량인 도커(Dokker) 두 개 차종으로 넥센타이어 ‘엔블루(N’Blue) HD’ 제품이 장착된다.

8월부터 모로코 탕헤르의 르노 공장에서 생산되는 두 모델의 전 차량에 넥센타이어 제품이 공급되며 생산된 차량은 유럽 지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넥센타이어측은 밝혔다.

 
▲ 다치아 로지
▲ 다치아 도커

한편,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피아트 500L을 시작으로 폭스바겐의 폴로, 스코다의 옥타비아와 라피드, 올해 세아트의 이비자 등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