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포르쉐, 트라이 모터 탑재한 1000마력 타이칸 만드나?
  •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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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0.28 15:02
[스파이샷] 포르쉐, 트라이 모터 탑재한 1000마력 타이칸 만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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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1000마력 타이칸 프로토타입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포르쉐, 1000마력 타이칸 프로토타입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포르쉐, 1000마력 타이칸 프로토타입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포르쉐, 1000마력 타이칸 프로토타입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포르쉐, 1000마력 타이칸 프로토타입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포르쉐, 1000마력 타이칸 프로토타입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포르쉐, 1000마력 타이칸 프로토타입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포르쉐, 1000마력 타이칸 프로토타입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포르쉐, 1000마력 타이칸 프로토타입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포르쉐, 1000마력 타이칸 프로토타입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지난 20일(현지시간)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포르쉐 타이칸 한 대가 포착됐다. 

현장에서 촬영된 타이칸은 일반 공공도로에서 만나볼 수 있는 모델들보다도 더욱 공격적인 모습이다. 범퍼 하단과 사이드스커트, 후면부 범퍼에는 에어로파츠가 추가됐고, 타이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리어 스포일러까지 더해졌다. 거대한 세라믹 브레이크와 익스클루시브 옵션으로 제공되는 휠도 관찰된다.

모터그래프에 사진을 제공한 스테판 발도프에 따르면, 타이칸 시험주행 차량을 운전한 사람은 포르쉐의 테스트드라이버 라스 컨(Lars Kern)이다. 그는 포르쉐 911 GT3, 911 GT2, 포르쉐 카이엔 터보 GT 등으로 잇따라 뉘르부르크링 신기록을 갈아치운 인물로, 외신들은 해당 차량이 뉘르부르크링 랩타임 경신을 위해 설계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외신들은 당시 현장에 있던 포르쉐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해당 차량의 최고출력이 1000마력을 넘어선다고도 전했다. 가장 강력한 모델인 타이칸 터보 S(761마력)를 넘어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1020마력)와 맞먹는 성능이다. 해당 타이칸에는 세 개의 전기모터가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고, 배터리팩을 비롯한 다양한 주행 연관 사양들도 조율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해당 차량이 실제 양산까지 직결될지는 불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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