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750마력 괴물 BMW XM "거대한 차체, 거대한 콧구멍"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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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6.30 12:35
[스파이샷] 750마력 괴물 BMW XM "거대한 차체, 거대한 콧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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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XM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SB-Medien)
BMW XM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SB-Medien)
BMW XM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SB-Medien)
BMW XM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SB-Medien)
BMW XM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SB-Medien)
BMW XM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SB-Medien)
BMW XM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SB-Medien)
BMW XM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SB-Medien)
BMW XM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SB-Medien)
BMW XM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SB-Medien)

지난 21일(현지시간) BMW XM 프로토타입이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포착됐다. 신차는 BMW SUV 라인업 가운데 가장 강력한 플래그십 M 모델이다.

서킷에 오른 시험주행 차량은 지난 해 BMW가 공개한 'XM 콘셉트'의 양산형 버전이다. 파격적인 전면 디자인과 함께 날렵한 스타일의 주간주행등, 두 개로 분할된 헤드램프를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헤드램프 사이에 거대하게 자리 잡은 키드니 그릴의 존재감이 돋보인다. 기존 BMW 키드니 그릴의 유선형 디자인에서 벗어나 보다 각진 형태로 재탄생했다. 양산형 XM에는 XM 콘셉트 및 신형 7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그릴 주변을 감싸는 윤곽 조명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외 새롭게 디자인된 'L'자형 테일램프와 독특한 형상의 듀얼 트윈 배기파이프 등이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BMW XM 콘셉트
BMW XM 콘셉트

파워트레인은 오직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으로만 준비된다. XM을 위해 새롭게 개발된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은 V8 엔진과 고성능 전기모터를 결합해 최고출력 750마력, 최대토크 102kgf·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전기모드로 최대 8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신차는 올 하반기 양산을 시작해 내년 본격적으로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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