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위장막 벗은 신형 현대차 코나, "스톰 트루퍼 닮았네"
  •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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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6.03 10:38
[스파이샷] 위장막 벗은 신형 현대차 코나, "스톰 트루퍼 닮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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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코나(SX2)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현대차 신형 코나(SX2)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현대차 신형 코나(SX2)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현대차 신형 코나(SX2)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현대차 신형 코나(SX2)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현대차 신형 코나(SX2)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현대차 신형 코나(SX2)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현대차 신형 코나(SX2)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현대차 신형 코나(SX2)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현대차 신형 코나(SX2)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현대차 신형 코나(SX2)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현대차 신형 코나(SX2)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지난 1일(현지시간) 스위스 알프스의 산악도로에서 차세대 코나(SX2) 시험주행차량이 목격됐다. 

이날 촬영된 모델은 전면부 위장막을 걷어낸 채 주행 중인 모습이다. 이 탓에 전면부의 다양한 디자인 요소가 그대로 드러났고, 향후 출시될 차량의 디자인이 어떤 모습일지 구체적인 가늠이 가능하다. 

가장 인상적인건 차체의 좌·우로 길게 뻗은 조명과 하단에 위치한 컴포지트 램프다. 이는 스타리아, 아이오닉7 콘셉트 등에서 선보인 것과 유사한 구성으로, 향후 현대차 RV 라인업 패밀리룩의 방향성을 암시한다. 직선 기조의 디자인 요소를 대거 채용해 차체를 더욱 커보이게 하는 구성도 돋보인다.

차체도 이전보다 더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들은 차세대 코나가 기아 셀토스 못지 않은 덩치를 갖출 것이라고 전망한다. 더욱이 아반떼(CN7), 기아 니로(SG2)에 쓰인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해 공간도 더 넉넉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트레인은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하이브리드 등 기존과 유사한 구성을 갖출 전망이다. 순수 전기차 버전도 출시될 예정이지만, 전기차는 코나라는 이름 대신 아이오닉 브랜드를 부여받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차세대 코나는 내년 중 베일을 벗을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공장에서 생산됐던 기존 모델과 달리 신차는 일부 외주화가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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