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지금도 빠른데?"…페라리, SF90 하드코어 버전 낸다
  •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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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5.22 10:50
[스파이샷] "지금도 빠른데?"…페라리, SF90 하드코어 버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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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SF90 VS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페라리 SF90 VS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페라리 SF90 VS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페라리 SF90 VS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페라리 SF90 VS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페라리 SF90 VS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페라리 SF90 VS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페라리 SF90 VS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페라리 SF90 VS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페라리 SF90 VS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페라리 SF90 VS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페라리 SF90 VS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최근 마라넬로에 위치한 페라리 본사 앞 도로에서 SF90 스트라달레 테스트카가 카메라에 잡혔다.

이날 목격된 차량은 SF90VS로 알려진 SF90의 하드코어 버전이다. 프로젝트명 F173VS로 알려진 신차는 한층 개선된 공기역학 성능과 트랙 주행 역량을 겸비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는 2023년 글로벌 시장에서 공개된다.

차량은 아직 개발 단계에 머물러 있는 프로토타입 모델이지만, 외관 일부에서는 개선점이 드러난다. 프론트 에이프런 형상이 일부 변경됐고, 범퍼 하단에는 스플리터를 더한 모습이다. 전면부에 위장막을 집중햇다는 점에 비춰보면 범퍼와 램프 형상도 일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시스템도 더욱 강화된다. 외신들은 전기모터 출력과 배터리 용량을 더욱 늘려 1000마력 이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트랙 주행에 특화된 다양한 사양들도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모터그래프에 스파이샷을 제공하고 있는 스테판 발도프는 "오직 트랙에서만 주행할 수 있는 일부 하드코어 페라리들과 달리, 신형 SF90은 일반 도로에서도 주행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라며 "초기 프로토타입 모델인 만큼 이후 다양한 특징들이 드러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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