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람보르기니로 오프로드를? 우라칸 스테라토 등장!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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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5.13 16:51
[스파이샷] 람보르기니로 오프로드를? 우라칸 스테라토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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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람보르기니 우라칸의 오프로드 버전이 다시 한번 목격됐다.

지난 5일(현지시간) 독일의 한 도로에서 다양한 파츠를 탑재한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가 포착됐다. 신차는 2019년 공개된 동명의 콘셉트카를 양산화한 모델로, 강력한 성능과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외형은 콘셉트카와 유사하다. 전면부에는 LED 보조 조명과 스키드 플레이트가 자리잡았고, 엔진에 추가적인 공기를 공급해주는 루프 스쿠프까지 적용됐다. 다만, 지난번에 장착했던 루프랙은 제거된 모습이다.

한층 높아진 지상고도 눈길을 끈다. 콘셉트카 지상고가 기존 우라칸 대비 47mm 높아진 점을 감안하면, 양산형 모델 역시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휠 하우스 내 여유 공간이 커진 것으로 보아 대대적인 서스펜션 튜닝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파워트레인은 우라칸 에보에 쓰인 640마력급 5.2리터 V10 자연흡기 엔진 탑재가 유력하다. 또한 특별히 보정된 사륜구동 및 사륜조향 시스템, 강화된 토크 벡터링 시스템 등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오프로드 주행을 위해 새롭게 설계됐으며, 우루스에 적용된 오프로드 기술들도 집약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차는 2023년 말 출시를 앞두고 있다. 경쟁 모델로 꼽히는 '포르쉐 911 사파리'와 비슷한 시기에 출시하며 경쟁 구도를 펼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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