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1일부터 운전면허증 면허번호의 지역표기를 숫자로 변경하여 발급하고 있다. 

그동안 운전면허증을 신분증으로 활용하거나 일상생활에서 제시할 때 지역표기로 인한 지역감정 유발 우려가 있어, 면허번호의 지역표기를 숫자로 변경 발급하게 됐다고 공단 측은 밝혔다.

하지만 숫자로 바뀌어도 지역과 1:1로 연계되기 때문에 조금만 노력하면 지역을 알 수 있다. 

저작권자 © 모터그래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