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현대차 차세대 코나, 폭스바겐 티록과 비교 테스트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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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5.02 11:07
[스파이샷] 현대차 차세대 코나, 폭스바겐 티록과 비교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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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나 풀체인지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현대차 코나 풀체인지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현대차 코나 풀체인지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현대차 코나 풀체인지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현대차 코나 풀체인지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현대차 코나 풀체인지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현대차 코나 풀체인지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현대차 코나 풀체인지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현대차 코나 풀체인지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현대차 코나 풀체인지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지난 28일(현지시간) 유럽의 한 도로에서 현대차의 차세대 코나(SX2) 시험주행 차량이 포착됐다.

이날 목격된 차량은 2세대로 거듭날 풀체인지 모델이다. 새로운 플랫폼을 적용해 차체를 키우고, 브랜드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접목하는 등 대대적인 변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눈길을 끄는 건 차량 크기다. 사진만으로도 기존보다 한층 커진 차체를 확인할 수 있다. 외신들은 차세대 코나가 기아 셀토스 못지 않은 덩치를 갖출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욱이 현대차 아반떼(CN7), 기아 니로(SG2) 등에 쓰인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해 공간도 더 넉넉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트레인은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하이브리드 등 기존과 유사한 구성을 갖출 전망이다. 순수 전기차 버전도 출시될 예정이지만, 전기차는 코나라는 이름 대신 아이오닉 브랜드를 부여받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현대차는 이번 테스트 주행을 통해 경쟁 차량과의 비교 분석을 수행한 것으로 전망된다. 모터그래프에 스파이샷을 제공하는 스테판 발도프는 "차세대 코나가 경쟁 차종인 폭스바겐 티록과 함께 도로 테스트를 진행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차세대 코나는 내년 중 베일을 벗을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행 모델의 저조한 인기 탓에 예정보다 빠르게 투입될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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