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QHD 블랙박스 '파인뷰 LXQ300' 출시…240일 주차 녹화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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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4.05 09:53
파인디지털, QHD 블랙박스 '파인뷰 LXQ300' 출시…240일 주차 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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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이 QHD 블랙박스 '파인뷰 LXQ300'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LXQ300은 HD화질 대비 약 4배 더 선명한 QHD 초고화질 블랙박스로, 소니 스타비스 센서를 탑재해 저조도 환경에서 높은 시인성을 구현한다. 광량 변화에 따라 명암과 색감을 자동 조절해주는 오토 나이트 비전 기능, 밝기가 다른 두 개의 영상을 합성해 번호판 식별성을 높인 HDR 기능 등도 제공된다. 

신제품은 녹화영상을 누락없이 보다 오래 저장하는 것에도 초점을 맞췄다. 특히 1.5초대 초고속 부팅을 지원해 차량 시동 직후 발생하는 녹화 공백을 최소화했으며, 1만6000mAh 보조배터리를 연결할 경우 초저전력 모드를 통해 최대 242일 동안 주차 충격 녹화를 지속한다.

또한 효율적인 압축을 통해 화질 손상 없이 기존 제품 대비 약 3배 더 길게 저장하는 스마트 타임랩스 기능을 적용했으며, 2년 품질 보증 기간을 보장하는 삼성전자 SD카드와 포맷프리 2.0 기능 등을 통해 메모리카드의 저장 효율과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제품 가격은 저장용량에 따라 42만9000원~57만9000원 등이다. 별매품인 통신형 모듈 '파인뷰 커넥티드 SK'와 연동할 경우 파인뷰 앱을 통해 주차 중에 발생한 충격 전후 상황을 HD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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