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르노코리아 XM3, 디자인 확 바뀌나?
  • 박홍준
  • 좋아요 0
  • 승인 2022.03.31 09:19
[스파이샷] 르노코리아 XM3, 디자인 확 바뀌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르노 아르카나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르노 아르카나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르노 아르카나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르노 아르카나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르노 아르카나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르노 아르카나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르노 아르카나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르노 아르카나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르노 아르카나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르노 아르카나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지난 23일(현지시간) 독일 모처에서 르노 아르카나(르노코리아 XM3) 프로토타입이 주유중인 모습이 목격됐다.

카메라에 잡힌 차량은 르노 아르카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신형 메간 전기차와 오스트랄 등을 통해 선보인 브랜드의 최신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반영하고, 새로운 인포테인먼트와 한층 개선된 파워트레인이 적용될 전망이다.

디자인은 큰 폭으로 변화한 모습이다. 전면부에는 분할형 헤드램프가 적용됐고, 후면부는 최근 공개된 오스트랄과 유사한 감각이다. 모터그래프에 스파이샷을 제공하는 스테판 발도프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차체가 이전보다 더 커진듯한 느낌을 받았다"라고도 설명했다. 

이날 목격된 시험주행차량은 러시아에서 생산돼 동유럽 국가들에 공급되는 모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1세대 르노 캡처(QM3)의 플랫폼으로 제작되는 모델이며,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만들어지는 XM3는 신형 플랫폼을 적용해 서유럽 국가들로 수출되고 있다. 

외신들은 신형 아르카나의 출시 시점이 불분명하다고 전망한다. 러시아와 우크라아나 간의 전쟁으로 서방의 러시아 제재가 계속되고 있어서다. 국내 시장에서의 디자인 변경 시점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는 없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