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로 재탄생한 '백투더퓨처 타임머신'…다음달 1일 출시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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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3.18 11:32
레고로 재탄생한 '백투더퓨처 타임머신'…다음달 1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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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 투 더 퓨처' 속 타임머신 드로리안이 레고로 재탄생했다.

레고그룹은 유니버설 브랜드 디벨롭먼트와 협업해 영화 속 타임머신을 재현한 '레고 백 투 더 퓨처 타임머신(10300)'을 내달 1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하나의 세트로 백 투 더 퓨처 3부작 속 각기 다른 타임머신 '드로리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땅 위를 달리는 주행 모드와 시간여행을 떠나기 위해 바퀴 네 개를 직각으로 접은 비행 모드도 모두 연출이 가능하다.

드로리안의 외관과 특징적인 요소들도 정교하게 구현했다. 타임머신의 핵심 장치인 유동 콘덴서와 시간 계기판, 플루토늄 연료박스, 걸윙 도어 및 후드 등 차량 곳곳에 영화 속 디테일을 살렸다. 아울러 미니피겨로 재탄생한 주인공 브라운 박사와 마티 맥플라이도 만나볼 수 있다.

제품은 총 1872개 브릭으로 구성됐으며, 완성품 크기는 가로 35.5cm, 세로 19cm, 높이 11cm다. 내달 1일 온·오프라인 공식 레고스토어를 통해 출시된다. 가격은 21만9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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