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전기 콘셉트카 'LF-Z 일렉트리파이드' 국내 최초 공개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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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2.17 14:11
렉서스, 전기 콘셉트카 'LF-Z 일렉트리파이드' 국내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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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전기 콘셉트카 'LF-Z 일렉트리파이드'를 특별 전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LF-Z 일렉트리파이드는 렉서스 브랜드의 변혁을 상징하는 전기 콘셉트카다. 미래지향적 외관 디자인과 개방적이고 미니멀한 실내 공간, 새로운 사륜구동 기술인 다이렉트4, 운전자 선호도와 행동 특성을 학습한 인공지능(AI) 기반 컨시어지 기능 등 브랜드 전기차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아울러 렉서스 부스에서는 '리빙(RE-BEING), 환경을 다시 생각한 삶'을 콘셉트로 2022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선정 작가 작품과 총 16종의 역대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에 처음 소개하는 2022년도 선정작은 빠르게 진행되는 기후 변화로 위기를 맞고 있는 지구를 위해 '리(RE-)'를 주제로 연탄재와 스티로폼, 폐의류 등 쉽게 버려지는 생활 속 소재를 공예로 재탄생시켰다. 탄소 중립 관점에서 환경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보여준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상무는 "이번 전시는 버려지는 소재를 활용한 작품과 LF-Z 일렉트리파이드 콘셉트카 전시를 통해 탄소 중립을 향한 렉서스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탄소 중립 관점에서 렉서스만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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