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우디가 브랜드 볼륨 모델 A6의 부분변경을 진행한다.
10일(현지시간) 독일의 한 도로에서 신형 A6 프로토타입이 포착됐다. 신차는 2018년 출시된 8세대 모델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이다.
시험주행 차량은 최근 출시된 A8 부분변경과 유사한 디테일이 확인된다. 새로운 헤드램프 그래픽 및 프론트 그릴, 흡기구 디자인을 관찰할 수 있다. 아울러 후면부 리어 범퍼 및 테일램프 디자인도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실내는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될 예정이다.
파워트레인은 현행 모델과 큰 차이가 없을 전망이다. 모터그래프에 스파이샷을 제공하는 스테판 발도프에 따르면, 신형 A6는 2.0 가솔린 및 2.0 디젤 등 현재 탑재되고 있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효율을 한층 개선하는 방향이 유력하다.
신형 아우디 A6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연말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