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차세대 메르세데스-AMG GT, "풀 체인지 맞아?"
  • 박홍준
  • 좋아요 0
  • 승인 2022.01.24 15:49
[스파이샷] 차세대 메르세데스-AMG GT, "풀 체인지 맞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르세데스-AMG GT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SB-Medien)
메르세데스-AMG GT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SB-Medien)
메르세데스-AMG GT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SB-Medien)
메르세데스-AMG GT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SB-Medien)
메르세데스-AMG GT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SB-Medien)
메르세데스-AMG GT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SB-Medien)
메르세데스-AMG GT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SB-Medien)
메르세데스-AMG GT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SB-Medien)
메르세데스-AMG GT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SB-Medien)
메르세데스-AMG GT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SB-Medien)

지난 21일(현지시간) 스칸디나비아반도 북극권에서 차세대 메르세데스-AMG GT가 포착됐다.

이날 촬영된 모델은 지난 2014년 공개된 1세대 AMG GT의 풀 체인지 모델이다. 무려 9년만에 2세대로 거듭나는 신차는 최근의 기술 트렌드에 맞춰 최신 전동화 기술들이 집약될 것으로 알려졌다.

전반적인 외형은 기존의 AMG GT와 유사하다. 현행 모델에서 확인할 수 있는 특유의 롱노즈 숏데크 스타일을 비롯해, 거대한 파나메리카 그릴, 사선으로 찢겨 올라간 헤드램프 등도 기존 AMG GT와 유사한 스타일링이다. 더욱이 가로로 길게 뻗은 테일램프도 기존 모델과 유사하다.

다만, 내실은 완전히 달라진다. 플랫폼은 SL에 적용된 알루미늄 아키텍쳐를 적용해 강성을 50% 이상 증대하고, GT63e에 쓰인 831마력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다. 여기에 후륜조향 기술을 적용해 핸들링 성능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라인업도 변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의 쿠페와 GT 4도어는 지속 출시될 예정이지만, 로드스터 버전은 더이상 출시되지 않을 전망이다. 사실상 SL이 그 뒤를 이어받은 데다, 판매량도 저조했기 때문이다. 신차는 오는 2023년 그 베일을 벗는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