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광역버스 환승 정류장 스마트하게 탈바꿈…편의·안전성 높였다
  • 신화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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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1.24 13:48
시흥 광역버스 환승 정류장 스마트하게 탈바꿈…편의·안전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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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수원역 환승센터
사진은 수원역 환승센터

시흥영업소 광역버스 환승 정류장이 새롭게 태어났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교통 편의와 안전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는 시흥영업소 광역버스 환승 정류장이 25일부터 새롭게 개소한다고 밝혔다. 시흥영업소 광역버스 환승 정류장은 정부가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광역버스 환승시설 개선사업'으로 수도권에 처음 마련된 환승 정류장이다.

하루 500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시흥영업소 환승정류장은 강남, 사당, KTX 광명역 등 6개 노선이 연결되어 있는 곳이다. 은계지구 등 주변이 개발되며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매우 낡고 보행 공간도 없어 이용자들의 불만이 높았던 곳이다. 

이에 국토부는 기존 정류장을 철거하고 안내기, 냉난방 시설 등을 갖춘 스마트 환승 정류장으로 탈바꿈 시켰다. 또한, 고속도로 쉼터와 섞여 있던 환승 시설을 구조적으로 분리하고 진입로 정비, 엘리베이터 설치 등 접근시설도 정비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했다.

시흥영업소 광역버스 환승 정류장이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광역버스 환승시설 개선사업은 총 17개소 중 2곳(오송역, 시흥영업소)이 완료됐다. 정부는 올해 사당역, 당산역, 강변역, 합정역, 홍대입구역 등 10곳과 내년 신논현역, 양재역, 도봉산역 등 5곳을 차례로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백승근 위원장은 "광역버스 환승시설 시범사업은 국토부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새로운 광역교통 협력 사업으로서 교통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출·퇴근길을 더욱 편안하게 함으로써 대중교통 중심의 광역 교통체계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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