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차세대 BMW M2, 후륜+수동 조합으로 연내 출격
  •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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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1.21 17:10
[스파이샷] 차세대 BMW M2, 후륜+수동 조합으로 연내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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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2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SB-Medien)
BMW M2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SB-Medien)
BMW M2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SB-Medien)
BMW M2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SB-Medien)
BMW M2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SB-Medien)
BMW M2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SB-Medien)
BMW M2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SB-Medien)
BMW M2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SB-Medien)
BMW M2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SB-Medien)
BMW M2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S. Baldauf/SB-Medien)

지난 19일(현지시간) 스칸디나비아반도 설원에서 차세대 BMW M2 시험주행 차량이 목격됐다. 

이날 포착된 모델은 이전에 포착된 모델들보다 위장막을 한겹 덜어낸 모습이다. 기반이 된 2시리즈 쿠페가 출시된 데다, 주요 디자인 포인트들이 드러난 만큼, 일부 디자인을 유추할 수 있을 정도다.

전반적인 외형은 2시리즈 쿠페보다 한층 공격적이다.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범퍼 하단에 위치한 에어 인테이크 크기도 더욱 크게 설계됐다. 휠 안쪽을 꽉 채우고 있는 브레이크 시스템과 뒷범퍼에 자리잡은 트윈 파이프 타입 듀얼 머플러는 강력한 성능을 암시하는 대목이다. 

파워트레인은 최대 430마력을 발휘하는 3.0리터 직렬6기통 터보 엔진이 유력하다. 여기에 6단 수동 또는 8단 자동변속기가 매칭되며, 사륜구동 없이 순수 후륜구동 모델만 판매된다. 현지 언론들은 한층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CS 혹은 CSL 출시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BMW는 M 브랜드 출범 50주년을 맞는 올해 다양한 신차를 쏟아낼 것으로 알려졌다. M2를 비롯해 M3 투어링, M4 CSL이 출시를 앞두고 막판 담금질 중이며, 콘셉트 XM의 양산형 X8도 베일을 벗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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