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람보르기니, '우라칸 오프로더' 만든다
  •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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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1.20 10:08
[스파이샷] 람보르기니, '우라칸 오프로더'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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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 : S. Baldauf/SB-Medien)

18일(현지시간) 스칸디나비아반도 북극권에서 다양한 파츠를 탑재한 람보르기니 우라칸이 목격됐다.

이날 포착된 차량은 올해 출시를 앞둔 우라칸 스테라토다. 2019년 공개된 동명의 콘셉트카를 양산화한 모델로, 강력한 성능과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모터그래프에 스파이샷을 제공하고 있는 스테판 발도프는 "올 겨울 촬영한 시험주행차 중 가장 인상적인 차량"이라며 "오프로드 성능을 갖춘 스포츠카가 북극권에서 촬영된다는 점에서 상당히 놀랍다" 라고 설명했다. 

외형은 콘셉트카와 유사하다. 전면부에는 LED 보조 조명과 스키드 플레이트가 자리잡았고, 루프랙도 적용됐다. 엔진에 추가적인 공기를 공급해주는 루프 스쿠프도 적용됐는데, 이는 엔진에 추가적인 공기를 제공하는 한편, 얕은 수심에서 도강까지 가능하도록 배려한 대목으로 풀이된다. 

한층 높아진 지상고도 눈길을 끈다. 콘셉트카의 지상고가 기존 우라칸 대비 47mm 높아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와 비슷한 수준의 조정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적용된 타이어 트레드도 눈에 띌 정도로 커진 모습이다. 

파워트레인은 우라칸 에보에 쓰인 640마력급 5.2리터 V10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된다. LDVI(Lamborgini Dinamica Veicolo Integata) 시스템은 오프로드 주행을 위해 새롭게 설계됐으며, 우루스에 적용된 오프로드 기술들도 집약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차는 올해 중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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